베일리 "내 드림매치 상대는 리타"

스맥다운 챔피언인 베일리(30)는 언젠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리타(44)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리타의 광팬이었지만 정작 베일리가 더 친하게 지내는 건 리타가 아니라 트리쉬라고..

"첫 번째 여성럼블(2018)이 열렸을 때 그들과 함께 한다는 걸 믿을 수 없었어요. 그렇지만 그 뒤로 몇 번 더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리타와 트리쉬와 잘지내고 있어요. 그렇지만 트리쉬와 좀 더 가까운 거 같아요. 왜냐하면 리타는 내 우상이니까요. 어렸을 때부터 정말 리타처럼 되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아직 어려움)"

"트리쉬와는 얘기가 잘맞았어요. 섬머슬램 기간때 사샤가 부재중이었는데 트리쉬가 마침 곁에 있었고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나도 언젠가 다음 세대의 레슬러들에게 내가 리타와 트리쉬에게 배웠던 것들을 그대로 전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드림매치)트리쉬는 아니에요. 이미 뤄에서 한 번 태그팀 경기로 함께 뛰기도 했고 사샤가 원하는 드림매치 상대가 트리쉬거든요. 저 대신 사샤가 트리쉬와 경기하는 걸 보고싶네요. 저는 드림매치 상대는 리타에요. 언젠가 꼭 한 번 링에서 함께하고 싶네요.

source : https://www.sportbible.com/wwe/news-exclusives-wwe-star-bayley-reveals-she-would-love-a-dream-showdown-with-lita-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