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xtreme
리타의 첫인상과 가슴 수술에 대해 이야기한 짐 로스 본문
WWE 홀오브페이머 리타의 위대한 여정은 90년대 후반 그녀가 이 비즈니스에 들어오기 위해 멕시코로 수련을 떠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니도링의 여자친구 기믹으로 ECW 데뷔하기 전 그녀는 멕시코까지 찾아가 위대한 루챠 리브레 선수들에게 직접 훈련받았었죠. 위대한 레슬러 테리 펑크가 그녀의 자질을 눈여겨보고 자신의 도장으로 데려갔습니다. 리타는 펑크 도장의 유일한 여성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WWE가 리타의 재능을 알아차리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죠.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아는 역사 그대로 입니다.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짐로스는 리타에 대한 WWE의 관심과, 그녀의 성장 이야기, 비주얼에 대한 썰을 풀었습니다. 톰슨은 로스에게 WWE가 처음에 리타에게 관심을 가졌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녀의 외모, 스타일. 운동능력. 그리고 허리케인라나와 모든 라틴&멕시코 계열의 무브들. 그녀는 운동능력도 끝내줬고 또 정말 겁이 없었어. 난 보자마자 그녀의 엄청난 성적 매력(sex appeal)을 느낄 수 있었음"
JR은 그녀의 섹스 어필이 WWE팬들이 지금껏 봐왔던 그것과는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그 점을 더 살리기 위해 WWE가 리타에게 가슴 수술을 강요했다는 얘기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금발이 아니었어.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었지. 그녀를 처음 봤을 때 가슴 수술을 하기않았었지만 가슴수술은 순전히 그녀 스스로 결정한 선택이었어. 가슴수술이 성공적으로 그녀의 이미지에 기여했지만 그것은 관중들과 그녀를 이어주는 여러 요소 중 하나에 불과했다."
"그녀의 외모와 제스쳐는 관중들을 휘어잡는 힘이 있었고 그것들이 그녀의 가진 마법이다."
톰슨은 JR에게 그와 회사가 선수들에게 가슴 수술을 제안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아니. 그런 적 없다.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이 선택할 문제였기 때문이다. 자칫 관여했다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책임질 수 없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선수들의 몫이다. 만약 그들이 가슴 수술이 자신의 TV속 캐릭터와 비주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가슴 수술을 하기 위한 시간(휴가)이나 돈이 필요하다면 그걸 지원해줄 순 있지만 선택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몫이다. 선수들에게 가슴 수술을 얘기하는 게 내 일은 아니다."
만약 내가 TV 출연에 관심이 없었다면, 가슴 수술을 하지도 않았을 거다. 이건 자신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나는 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 지도 잘 알고 있다. 어떤 사람이 돈을 잘 버는지, 회사는 어떤 사람을 선호하는지 말이다. 나는 가슴 수술이 내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솔직해지자. 레슬링은 쇼 비즈니스다. 내가 레슬링을 하지 않았더라도 가슴 수술을 했을까? 그렇진 않았을 거다. 그러나 내가 WWE 슈퍼스타가 되기로 결정한 그 순간부터,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기로 이미 각오했었다.
- 가슴 수술에 대하여, 자서전 A less traveled R.O.A.D #23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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