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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he bell] 리타와 차이나의 원래 계획, 링 복귀 가능성

티슬아치, 2020. 10. 4. 03:23



ECW 타미드리머


"그들이 쇼 전에 연습하는 장소를 알아냈어. 당시 파트너였던 Lexie Fyte와 같이 인디쇼를 마치고 그 곳으로 갔지. 문 앞에 무작정 앉아서 그들을 기다렸어.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었고 그들이 우리에게 '링으로 올라와라'고 해줄 거란 막연한 기대감에 무작정 기다렸어. '링에서 뭐 도와드릴 거 없을까요? 연습하는 거 옆에서 봐도 될까요? 링에 올라가도 될까요?' 조금씩 조금씩 행복회로를 돌리면서


내가 멕시코에 있을 때 봤던 친구들도 몇 명 있었어. 내가 멕시코인들과 함께 코너에서 스프링보드 문설트를 하던 그 시절 말이야. 곧이어 드리머가 날 당겼어. 속으로 생각했지 '너무 오랫동안 얼쩡거렸나. 아 하지 말아야 했나. ㅈ됐네. 뭐라고 사과해야하지' 


'지금 여기 오는 여자애랑 5분짜리 경기를 만들어봐. 트라이아웃 받아볼래? 우린 지금 트라이아웃 할 거야.' 난 됐다! 생각했고 그들 앞에서 짧은 경기를 보였지. '우린 네가 마음에 든다. 오늘 쇼에 나왔으면 한다' 그래 그렇게 시작했어."



에사 리오스


"내가 CMLL에 갔을 때 그도 당시에 뛰고 있었는데 그는 나의 페이버릿 레슬러였어. 만약 회사에서 스톤콜드와 같이 다녀라고 했어도 나는 '미스터 아길라(Mr.Aquila)랑 다니는 건 어떨까요' 아마 이렇게 답했을 거야. 그만큼 내가 좋아하던 선수였어. 우리가 같이 다니게 된 건 진짜 우연이었어. 왜냐면 원래 계획은 크리스챤이 길버그를 이기고 라이트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를 계획이었거든


"그들은 크리스챤을 에지와 함께 더 브루드(The Brood)로 활동시켰고 '얘들아, 네들 차례야' 그리고 알다시피 미스터 아길라와 난 히트에서 데뷔했고 우린 해냈어"





차이나


"그녀는 아이보리에 이어 나와 대립이 잡혀있었는데 우린 PPV에서 한 번밖에 경기하지 못했어. 원래는 세 번의 PPV경기를 가질 계획이었거든. 우린 관중들에게 충분한 에너지를 주고싶었어. '무언가 다르다, 리타와 차이나를 좀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그렇게 첫 경기 후에 두 번의 PPV에서 더 붙을 예정이었지만 결국 우리의 5월 경기는 그녀의 마지막 WWE 경기였어. 우린 제대로 대립을 할 수 없었지.


난 그 이후로 매번 (후배들에게)조언을 해. 네가 가진 어떤 기회든 그것이 마지막 시합인 것처럼 임해라. 우리에게 조금 더 기회가 있었다면 훨씬 더 기억에 남을만한 시합들을 만들었을거라 생각해."





우먼스 레볼루션


"요즘 내 눈을 즐겁게 하는 건 여성 선수들의 성장이다. 이러한 발전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낳거든. 라커룸에선 서로가 격려하고 두 여성간의 좋은 경기는 곧 다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줘."

"당시엔 그런 분위기를 기대하긴 힘들었지. 우리(나와 트리쉬)는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했거든. 어떤 스팟을 하게 되었을 때 그건 남성 선수들의 영향 아래 있었고 우린 그 안에서 우리의 역할을 찾아야 했어. 우리가 받은 기회를 살려야만 했거든. 단순히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도 따라올 수 있도록 길을 꾸려야했어."

"우린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불빛을 따라 그저 고개 숙인채 계속 앞으로 걸어야만 했어. 바로 효과를 기대할 순 없었지. 왜냐하면 우린 계속해서 벽에 부딪쳤으니까. 그렇지만 포기할 수도 없었어.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었고 다른 사람들이 계속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을 두드리는 게 당시 우리의 일이었으니까."




WWE 팬들

"진짜 모든 팬들이 그리워. 진심으로 모든 것이"
"난 소소하면서도 낭만적인 나의 일상을 사랑하고 있어. 정말 매일매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정말 보고싶어. 나를 좋아해주던 모든 사람들. 지금 상황이 이렇지만 모두가 안전하길 기도해. 다른 방법으로든 팬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링 복귀 가능성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생각해. 만약 무언가 내게 부족했던 것을 채워줄만한 기회가 온다면 가능하겠지. 예를 들어 흥미로운 각본이라든지 내 커리어에 한 줄 더 쓸 수 있을 그런 특별한 기회 같은 것"

"하지만 아마 WWE는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거야. 지금 뛰는 선수들 모두가 훌륭하거든.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잘 소화하고 있는지 흥미롭게 보고 있는 중이야. 하지만 모든 조건들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다시 한 번 경기를 뛰겠지"


출처1: wrestlinginc

출처2: pw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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