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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선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본문
Hard Body, Hard Work: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선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디바스 촬영을 준비하려면 단순히 공원에서 조깅하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올해 WWE 디바스 촬영을 위해 리타는 평소 운동량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목 부상으로 작년에 하지 못했던 중요한 촬영을 준비해야 했을 뿐 아니라 거의 1년 반의 긴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링으로 복귀하려면 그만큼 준비가 절실했다.
"작년은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었어요.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TV를 완전히 꺼버리고 운동에만 집중했어요. 화보 촬영을 준비할 뿐 아니라 레슬링을 위해서도 계속 준비해야 했거든요. 보통 디바스 촬영이 있을 땐 약 한 달 정도 미리 몸을 만드는데, (작년에) 부상을 겪고나서 거의 1년이나 긴 준비과정을 거쳤네요."
촬영 준비 하는 동안 TV와 멀어지고 나니 가장 좋았던 점은 기존에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트레이닝 스케줄을 실행할 수 있다는 거 였어요. 집에만 있으니까 매일매일 무언가를 할 시간이 있다는 게 차이점이었죠. 평상시엔 링 위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12시간씩 이동 시간을 잡아먹다보니 무언가 할 여유가 없어요.
카메라 앞에서 최상의 폼을 유지하기 위해 리타는 스스로 격렬하고 빡센 루틴을 지켜야 했다.
"특별히 몸을 만들기 위해 '비크램 요가'를 했어요. 비크램 요가는 100도가 넘는 뜨거운 방에서 하는 특별한 요가의 종류인데, 1시간 반씩 이걸 했죠. 어떨 때는 하루에 두 번씩 하기도 했고요. 그 외에도 아침에는 카디오(cardio)를 하고 밤에는 웨이트 운동을 했습니다. 주로 요가를 주로 하긴 했지만 반복하지 않고 매일 다른 루틴을 넣었어요. 전 쉽게 지루해하는 편이거든요."
"어떤 날은 조깅을 하기도 하고, 다음 날엔 크로스 트레이너를 이용했어요. 그것도 지겨워지면 친구들과 카약을 타러 갔죠. - 카약은 상체를 조질 수 있는 최고의 킬러에요 - 기본적으로 저에게 운동이란 끊임없이 흥미를 돋구기 위한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에요. 운동은 재미있지만 지루해지기 쉬우니까요."
몇 시간씩 카디오와 토닝을 하는 일은 카메라 앞에서 완벽하게 나오기 위해 견뎌야 하는 인내의 과정이다. 그 때문에 매우 힘든 시간이지만 디바들은 스스로 혹독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
"또 한가지 집에 있을 때 좋은 점은 평소 일할때 먹는 식단보다 훨씬 더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내가 먹는 식단을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할 수 있죠. 저는 탄수화물을 안 먹거나 저탄수화물을 선호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탄수화물을 사랑하거든요. 대신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생선을 자주 먹죠."
"전 사람들이 자신이 먹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너무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죠. 그러한 식단은 재미없잖아요. 끔찍한 일이죠. 전 미친듯이 다이어트하는 것보단 분별력있게 먹고 그만큼 열심히 운동하는 걸 선호해요."
"시합이 훨씬 더 힘들죠. 사람들이 화보촬영을 더 어려워하지만 실제로 힘들진 않아요. 왜냐하면 서로 모두 잘 아는 동료들과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한다는 생각을 잊게 하거든요. 그 현장을 즐길 수 있어요."
"둘을 준비하는 과정도 매우 다르죠. 시합을 위해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건 늘 진행중인 과정이에요. - 우리는 매일 트레이닝을 해야하니까요 - 반면에 디바 슛을 위해 준비하는 건 이를 악물고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죠."
아름다운 멕시코 리베이라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지 못하는 동안 리타는 몸을 회복하는데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스테이시는 늘 함께하던 저의 디저트 파트너였어요. 우리는 말하죠. 신경꺼. 우린 여기와서 열심히 일했으니 일하지 않을 땐 즐겨도 되잖아?' 1mm의 지방은 별 차이 없어요. 이건 (삶의)바이브나 태도와 더 관련있죠. 전 사진을 보면서 내 몸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할 방법을 찾지 않아요. 그저 비키니를 입었을 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거죠."
"일의 진행에 대해 매우 행복합니다. 제 곁에는 정말 멋진 여성들이 있고 그들과 함께 하는 일은 즐거워요. DVD와 잡지를 통해 어떻게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우린 20벌의 다른 수영복을 입고 촬영했지만 아마 다섯 벌 정도가 DVD에 포함될 거에요. 그렇지만 언제나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의상은 거기 안 들어가있더라구요. 최애 의상은 트레이딩 카드나 잡지 기사에 아마 실릴 거에요."
"그리고 아마 그때쯤 되면 전 그것들에 대해 다 잊어버릴 거에요. 당신이 잊고 있었던 사진을 본다면 정말 멋진 기분이 들겁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구나 느낄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http://lioliciousunleashed.blogspot.com/2009/04/lita-hard-body-hard-work-4-lit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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