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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a/it Just Feels right

amy dumas instagram (21.2.15)

티슬아치, 2021. 2. 16. 02:08

어제는 나와 에사리오스(aka 파피 츌로, Mr.아길라)가 WWE(히트)에서 데뷔한지 21주년 되는 날이었다. 알다시피 나는 비밀스러운 루차 리브레와 프로레슬링 세계에 스며들기 위해 멕시코 시티로 유학을 갔었다. 그때 내가 처음 간 경기장이 아레나 멕시코였고 내가 처음 봤던 것이 바로 Mr. Aguila의 놀라운 시합이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그는 다른 레슬러들을 뛰어 넘는 매력을 가졌고 나를 사로잡았다. 스웩과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마스크 안에서 그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 그의 경기는 늘 기대하게 만들었다.

 

WWE와 계약했을때 내가 그와 파트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 들었고 그의 하이플라잉 무브를 따라하는 기믹을 부여받았다. 나의 프로레슬링은 멕시코에서 보낸 시간들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했던 루차로부터 영향받았다. 우리는 데뷔하기 전에 몇 달동안 녹화 전 다크매치를 뛰면서 실전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바로 오늘이 데뷔날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우린 네 이름도 모르고 너희들의 관계가 무엇인지 아무 것도 몰라. 만약 네들이 팀이라면 나가서 그의 동작이라도 따라해봐"

 

데뷔가 정해지자 흥분을 감출 수 없었고 우린 우리의 의상도 직접 수정해가며 우리의 첫 번째 챕터가 열리는 순간을 준비했다. 첫 번째 사진은 데뷔한 날 녹화를 마치고 처음으로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두 번째 사진은 (코로나로 인한)락다운 몇 주전 만나 함께 찍은 것이고. 에사리오스와 일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우린 정말 좋은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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