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xtreme
트리쉬 "리타와 나의 관계" 본문
보통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여성은 많지 않아요. 하지만 동갑내기 두 여성이 함께 트레이닝을 받고 동시에 계약을 했다면 믿을 수 있겠어요. 우리가 이야기 했던 걸 기억해요. 당시에 그녀는 나보다 먼저 진행중이었고 전 캐나다에서 비자가 발급되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린 '맙소사 우리가 마침내 이 일을 하는거야!' 들떠있었죠. 우리가 일을 시작했을 때 새로운 여성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라인이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들은 늘 함께 엮였습니다. 대립하기도 했고 같은 파트너기도 했죠. 우리의 라이벌리는 마치 수 십년을 싸워온 것만 같은 케미가 있었어요. 우리의 관계는 특별했어요 마치 음양의 관계처럼 늘 함께였어요. 팬들은 우리의 케미스트리를 사랑했어요. 감히 말하건데 우리의 관계는 오스틴과 락의 그것에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함께 링에 오를 때면 사람들은 우리에게 무언가 보여줄 거란 기대감을 갖곤 했죠.
우린 남성 레슬러의 파트너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그 덕에 캐릭터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어요. 식상하긴 하지만 남성 캐릭터를 보조하는 일은 손쉽게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죠. 우리에게 주어진 혼성 매치는 큰 것이었어요. 리타는 락과, 난 트리플H와 태그팀을 맺었고 이건 무려 메인이벤트였습니다.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이러한 수많은 것들이 우리의 캐릭터를 창조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환상적인 기회를 얻었고 역사를 바꾸는 순간들이었어요. 물론 당시엔 그러한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 순간들이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우린 지금까지 함께한 것처럼 함께 이 여정을 헤쳤고 특별한 서로의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계속 연락하고 지냅니다. 그녀는 제 아이의 대모에요. 리타에게 맥스의 대모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고 그녀는 제 가족이 된 겁니다. 우리는 맥스와 함께 팀베스티 투어를 하기도 했어요. 저와 리타는 거의 매일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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