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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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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주년 뤄에 등장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나오질 않았는데요 대신 2주 후, 이번주 뤄에서 깜짝 등장했습니다. 메인이벤트였던 베키린치와 베일리의 스틸 케이지 경기에 난입, 수적 열세로 위기에 처해있던 베키를 구해주었죠. 이것과 관련 향후 예상과 비하인드에 대해 소소하게 얘기해볼게요. 1. 리타의 깜짝 등장(복귀)을 암시하는 힌트들이 있었다 경기에 앞서, 베키 린치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원하던 스틸케이지 매치를 준비하면서 계획을 하나 세웠어. 니(베일리) 잘난 친구들을 데려와도 좋아, 또 지난번 같은 속임수를 써도 좋아. 내게도 아직 꺼내지 않은 무기가 있으니까. 음.. 많이 생각해봤는데, 오늘이 바로 그걸 꺼낼 날인 거 같아" 이미 인터뷰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암시했었죠. 물론 그게 리타일거란 예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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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인사이더에 의하면 이번주 30주년 뤄에 리타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뤄 출연 후 따로 A&E 촬영도 있다고 하네요) 지난주 티저에 언급이 없어 이번 특집 뤄는 안나오는구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출연한다고 하네요 그냥 축하하기 위해 얼굴만 비출지 다른 프로모나 스토리 진행에 관여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날은 베일리와 베키의 스틸케이지 매치가 잡혀있는 날인데 리타와 아주 관련이 많거든요 뤄 최초의 여성 스틸케이지 매치를 했던 게 리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베키와는 작년 이 시기에 뤄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을 했던 사이고 베일리는 최근까지 리타와 경기하고 싶다는 언급을 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지금 시기는 로얄럼블 직전의 뤄이기 때문에 단순 출연 외에 무언가 더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ㅎㅎ 내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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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iyi2BEJ7Eg/ "난 레슬러가 될 거야" 새롭게 결심한 내 운명을 강조하기 위해, 그리고 스스로에게 더 책임감을 가지라는 의미로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일부러 더 크게 얘기했어. 돌아오는 반응은 두 가지였는데 웃거나 "그래, 잘될거야'.. 당시의 나는 timothyhoyer, codonnell_nyc, Alive gallery에서 점원으로 알바중이었는데 예약을 받거나 손님을 돕기도 했지만 주업무는 매장 청소나 하는 게 다 였어. 물론 일하면서도 틈틈이 유도 대회도 나갔고 체육관, 레슬링 쇼도 다니긴 했지. 이런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내 가슴을 울리며 격려해줬던 게 바로 lunachicks의 노래였어. 그들은 배드에스우먼에 대해 노래했거든. 난 어렸을..
팟캐스트 '브리스코와 브래드쇼의 토크쇼'에 출연했던 전 WWE 작가 크리스토퍼 데조셒이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에지가 MITB로 캐싱인에 성공, 존 시나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어. 그리고 다음, 빈스와의 미팅에서 그가 묻더군요. '니가 에지라면 첫 챔피언에 오르면 뭘 하고 싶을것 같냐.' 그래서 내가 대답했지. '저라면 여자친구와 링 한 가운데서 섹스를 하고싶을 것 같은데요. 모두가 다 보도록.' 그렇게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이 탄생했어." https://www.wrestlinginc.com/news/2022/06/former-wwe-writer-recalls-how-edge-and-litas-live-sex-celebration-came-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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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의 우상이죠. 리타를 레슬링에 입문시킨ㅋㅋ 결국 이걸로 멕시코 수련까지 혼자 다녀온. 이건 처음 듣는 이야기였네요.. 오 근데 이 질문은 물을 때마다 바뀌는 거 같기도ㅋㅋ 지난 번에 다른 팬이 물었을 땐 빅토리아로 대답한 거 같은데 그보다 훨씬 더 전엔 트리쉬라고 한 적도 있긴하고요. 당시 트리쉬를 비롯한 많은 신인 선수들이 다른 업계에서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 그래도 리타는 길진 않지만 인디씬, ECW 거쳐 와서 그런지 차이나가 데뷔초에 본인에게 잘해주었단 얘기한 게 기억납니다. 이건 뭐 당연히.. ㅋㅋㅋ 본인도 웃네요 루챠도르의 전설적인 선수 베키는 붙어봤으니 그동안 얘기했던 비앙카나 베일리 이런 선수들도 있을텐데 리아 리플리를 언급했네요. 최근에 어리고 정말 재능있다고 같이 경기하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