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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a/it Just Feels right

2018 로얄럼블에서 리타를 탈락시킨 사람이 베키였던 이유

티슬아치, 2022. 1. 19. 15:37

 

리타가 등장했을 때 유독 눈이 초롱초롱했던 베키


간지폭발했던 리타 (42)

 

 


그런 리타를 보면서 입맛을 다시는 베키



그리고 투닥투닥하다 기어코 리타를 탈락시키는 베키

현역 탑페인 베키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야유가...


이번 여성럼블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한 명인 리타를 초반에 누가 탈락시킬지
고민됐을텐데 결국 베키로 결정한 이유는



베키가 원래 진성 리타빠였기 때문에.. 


"트리쉬나 토리윌슨은 전혀 관심없었어요. 오직 리타뿐이었죠.
물론 트리쉬나 토리윌슨, 다른 디바들은 금발에 아름답고 모델스럽죠. 
그렇지만 리타는 그들과는 다른 쿨한 BADASS 에요. 닮고 싶었던. 그녀는 말그대로 반역자였어요. 
10대 시절의 난 리타를 보며 그런 감정을 느꼈어요. 그녀는 제 아이돌입니다. 
그녀를 따라 붉은 머리로 염색도 했었고 배기 팬츠를 입고 다녔죠. 그녀는 절 이끌어준 사람입니다."

"(실제로 만난 리타는) 굉장해요. 꿈만 같았어요. 그녀는 실제로도 너무나 친절하고 쿨합니다. 
대화가 너무 잘 통하다보니까 어떨 땐 이 사람이 내 우상이었다는 사실을 깜빡한다니까요."
- 작년 인터뷰 中



 

"리타는 제 아이돌(영웅)이었어요.

그래서 (리타를 따라) 바지 밖으로 팬티를 올리고 다니다 많이 혼났어요.

'베키, 네 팬티가 밖으로 나왔는데?

 

"나도 알아. 이게 ㅆ간지야. ㅋㅋㅋ"

 


결국 자신의 우상과 처음으로 링 위에서 붙게 된 베키는

자기 손으로 직접 탈락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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