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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treme
Q: 지금 우리는 최초의 여성 로얄럼블이라는 역사의 현장에 와 있습니다. 자, 베일리. 오래전부터 리타가 너의 우상이라 얘기해왔잖아. 베일리: (쉬-) 옆에 있잖아요.. 리타: (베일리의) 부모님도 내게 얘기해주더군요. 베일리: 아.. 부끄럽네요. Q: 최초의 여성 로얄럼블은 둘에게 어떤 의미에요? 돌아온 슈퍼스타와 현역 슈퍼스타로서요. 베일리: 먼저 얘기할래요? 리타: 개쩌는 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 그동안 평범한 삶을 살면서 잊고있었던 멋진 것들을 다시 떠올려주거든요. 여기서 시작될 거에요. 바로 여기서 서로 다른 세대가 섞여서 말이죠. 이렇게, 지금 우리가 무릎과 무릎을 서로 맞대고 있는 것처럼요. 리타와 베일리가 지금 링 에이프론에 함께 앉아있는 모습을 상상해봤나요? 베일리: 최초의 로얄럼블에 ..
이번에 WWE가 새롭게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믹스드 챌린지(남녀 혼성 태그팀 매치)가 열었습니다.그에 맞게 리타의 혼성 태그팀 경기(하디보이즈 제외) 중 인상깊었던 경기를 소개합니다. 2000년 7월 27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리타&제리코와 트리쉬&크리스벤와 당시 이들이 엮인 스토리라인은.. 제리코는 스테파니와 엮이며 자연스레 트리플H와 대립중이었습니다. 그리고 7월PPV였던 제리코와 트리플H는 풀리로드에서 라스트맨스탠딩 매치를 했고 혈전 끝에 패했습니다. 제리코의 허리에 감긴 붕대가 사투의 증거죠. 그 대립의 연장선으로 이 날 스맥다운 매치업은 원래 제리코와 리타, 트리플H와 트리쉬의 경기였지만 도중에 스테파니가 트리플H와 트리쉬의 사이를 오해하게 됩니다. 트리플H가 스테파니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경..
2000년 11월 19일 서바이버 시리즈리타 vs 아이보리(C) - 우먼스챔피언십 2주전 스맥다운에서 억울하게 - 우선 당시 태그팀 디비전은 하디보이즈와 더들리보이즈의 연합 vs 에지&크리스챤과 RTC(Right to Censor)가 연합하여 대립하던 구도였는데 2주전 페이탈4웨이 챔피언십에서 에지&크리스챤이 난입하여 리타를 공격, 아이보리(RTC)를 도와주었음 - 빼았겼던 리타의 챔피언십 재경기 입니다. 리타가 압도적인 함성과 함께 등장한다.특유의 동작으로 등장하지만 아이보리를 보자 눈빛이 바뀌는 리타 JR : 리타는 억울하게 뺐긴 벨트를 되찾으려고 나왔습니다. 벨이 울리기도 전에 곧장 아이보리를 집어던지는 리타지난 2주동안 RTC에게 여러가지로 당한게 많은 팀익스트림 전체의 분노가 담겨있다. JR :..
오늘 소개할 경기는 1999년 8월 Funkin 레슬링 도장에서 열린 경기입니다.Amy Dumas (2개월 전 ECW에서 Miss Angelica란 이름으로 데뷔했었죠. a.k.a Lita) 와 Razz의 혼성시합이에요. 참고로 이때 리타는 생일을 갓 지난 스물 네 살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어린 여성이었습니다.더 놀라운 사실은 이때 리타는 레슬링에 입문한지 아직 1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거죠.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TV 속 레슬러에게 빠져 레슬링이 좋다는 이유로 뛰어든 지 겨우 1년.. (98년 7월에 멕시코로 혼자 레슬링 유학을 떠났었죠)이런 걸 보면 확실히 재능이란 건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경기지만 제법 기술을 잘 소화합니다. WWE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도 보이구요.물..
13년 전, 12월 6일 RAW 메인이벤트 일주일 전, 일일 GM이었던 제리코의 부킹으로 성사된 리타와 트리쉬의 우먼스 챔피언십 여전히 트리쉬에게 갚아줄 것이 많은 리타 반 년 전, 손에 넣기 직전이었던 챔피언 벨트를 트리쉬에게 도둑맞았고 무엇보다도 지난 몇 개월간 (임신 때문에) 일방적으로 당했던 앙금이 남아있다. 몸을 풀고 있는 챔피언과 마주치는 리타 트리쉬 "이게 누구야. 걸어다니는 '죽음의 키스'*이잖아.""그래. 오늘은 누구의 커리어를 망칠 셈이지?" * Kiss of death. 좋아보이나 결국 파멸이나 불행을 가져다 주는 것을 뜻함* 트리쉬가 예전에 리타를 Walking kiss of death라 조롱했었음 리타 : 너(Yours) 리타가 트리쉬에게 제대로 선전포고를 했다.당황한 트리쉬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