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Lita/The Luchagors (19)
My Extreme
(포호스우먼에 멤버를 한 명 더 추가한다면) "리타" "그녀와는 이미 함께 일한 적도 있어요. 메인 로스터에 처음 올라왔을 때 함께 일했는데 리타는 우리에게 자기가 가진 모든 걸 우리에게 가르쳐주었죠. 어느 누가 리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녀는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이고 열정적이에요. 무조건 리타를 꼽겠어요." (그러면 포호스우먼의 J.J. 딜리언은 누구) "음.. 알렉사 블리스? 그녀는 말이 많으니까ㅋ 그렇지만 그녀가 레슬링을 그만두라는 이야긴 아니에요. 왜냐면 난 알렉사랑 계속 레슬링하고 싶거든요. 그렇지만 나의 J.J.로는 알렉사 블리스가 제일 좋을 거 같네요." 출처: wrestlinginc
스맥다운 챔피언인 베일리(30)는 언젠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리타(44)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리타의 광팬이었지만 정작 베일리가 더 친하게 지내는 건 리타가 아니라 트리쉬라고.. "첫 번째 여성럼블(2018)이 열렸을 때 그들과 함께 한다는 걸 믿을 수 없었어요. 그렇지만 그 뒤로 몇 번 더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리타와 트리쉬와 잘지내고 있어요. 그렇지만 트리쉬와 좀 더 가까운 거 같아요. 왜냐하면 리타는 내 우상이니까요. 어렸을 때부터 정말 리타처럼 되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아직 어려움)" "트리쉬와는 얘기가 잘맞았어요. 섬머슬램 기간때 사샤가 부재중이었는데 트리쉬가 마침 곁에 있었고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나도 언젠가 다음 세대의 레슬러들에게 내가 리타와 트..
요즘 론다-베키-샬럿으로 대표되는 여성 레슬러들의 대약진을 보면서 가끔 리타도 현 시스템에서 훈련받고 지금처럼 인정받는 시대에서 뛰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현역들은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훈련받았거든요. 리타도 인터뷰에서 레슬러로서 해 볼 수 있는 건 다 해봤기에 선수생활에 후회는 없지만 그래도 요즘 레슬러들의 환경은 부럽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트레이닝 시스템이나 풀 자체가 리타 현역 때랑은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예를 들어 베키 린치와 사샤는 15살 즈음부터 레슬링 도장을 다니며 이쪽 세계에 뛰어들었고 레슬러들 사이에서도 빠른 축인 페이지는 13살부터 레슬러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NXT에 데뷔했을 때 이들은 거의 리타 WWE에서 뛰었던 만큼 레슬링 경..
리타와 나는 특별한 사이다. 내가 메인 로스터에 처음 데뷔했을 때 난 곧바로 디바스 챔피언에 올랐다. 그렇지만 당시의 난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내가 아직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메인 로스터에 올라왔지만 아직 내 잠재력이 성장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때 내 곁엔 리타가 있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링 위에서 어떻게 관중들에게 어필해야 하는지 알고있는 슈퍼스타였다. 리타는 내 잠재력을 이끌어내주었다. 오늘날의 샬럿은 끝까지 나를 믿어주고 포기하지 않았던 리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왜냐하면 리타는 레슬매니아 32, 그리고 그 해 말까지 우리(여성 레슬러들)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칭찬을 들으니 정말 기분 좋네요. 그녀가 자랑스러워할만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
이젠 많이 알려진 얘기지만 내가 WWE에 오기까지, 리타는 내 레슬링 커리어에 큰 영향을 주었다. 노스 캐롤라이나, 인디씬에서 난 그녀와 처음 만났다. 리타는 언제나 친절한 사람이었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예를 들면 내게 링에서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할 것 등에 대해 조언해주었다. 그때 난 WWE와 아직 계약도 하기 전이었고 트라이아웃중이었다. 당시 내 보스에게 "그녀를 주목해라"라는 말까지. (리타 입장에선)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었는데 무명의 나를 위해 많은 것을 도왔다. 입사 후에도 내게 좋은 아이디어를 주었는데 그게 바로 나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트리쉬와 함께 했던 그 각본이다. 이후 리타와 함께 일하기를 바랐지만 그녀가 은퇴하기 전까지 그럴 기회가 없었다. 그녀가 은퇴할 때가 되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