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xtreme

내 레슬링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끌어준 사람은 바로 리타입니다. 그녀는 제게 많은 영감을 주었어요. 리타는 이 업계와 여성들을 위해 많은 업적을 이루기도 했죠. 실제로 리타가 WWE에 데뷔하던 그 날, 나는 그자리에 있었어요! 리타는 데뷔하자마자 제 마음을 뺐었습니다. 그녀의 움직임 하나하나, 링에서 하는 모든 것들이 저를 사로잡았어요. 남녀 가릴 것 없이 모두들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누구든 걷어찰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리타를 보면서 컸어요. 그녀는 여성 레슬링을 한 차원 끌어올렸죠. 그녀를 보자마자 바로 팬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ECW에서도 있었지만 그들은 그녀에게 레슬링을 시키지 않았죠. 하지만 리타는 WWE에 오자마자 링에서 자신의 무브를 보여주었고 모든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

최근 팟캐에서 부커T는 호스트 브래드 길모어(Brad Gilmore)에게 여성 레슬링계의 GOAT에 대한 질문을 받자 트리쉬라 대답했다. "트리쉬"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트리쉬지만 리타도 물론 충분해. 리타 역시 그 자리에 어울릴만한 사람이지. 그녀는 여성 레슬링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거든. 단순히 자신의 일을 하는 걸 떠나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자릴 동경하게 만들었어. 매트와 제프가 그랬던 것처럼. 그녀는 여성 레슬링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야." "그런데 내가 리타의 열렬한 지지자긴 하지만 여성 레슬링에 대한 기대치와 관심을 그 전까지와는 다른 레벨로 끌어올린 게 트리쉬라는 건 분명하지. 단지 T&A나 그런 것들로만 바라보지 않도록 그녀는 장벽을 허물었어. 그녀는 외모만큼의 실력을 갖췄고 사람들은 ..

어제(13일) 트위치 라이브 중 리타는 자신의 공식 채널에서 악명높은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 세그먼트에 대한 안타까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습니다. 리타는 이 세그먼트에 대해 불쾌했고 회사에 생방송 중에 이런 프로모를 해야된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빈스는 '하기 싫으면 나가라'며 리타가 이를 거부할 시 해고될 거라 위협했습니다. 당시 에지와 존 시나, 그리고 몇몇 사람들도 리타의 편에 서서 세그먼트에 반대했지만 빈스는 라이브섹스셀러브레이션에 완전 꽂혀 있었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밀고갔습니다. 결국 이 일은 리타가 후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WWE는 그녀가 퇴사를 결정하자 그녀를 아예 묻어버리기로 결정합니다. 그 결과 리타는 마지막 은퇴 ..

나의 드림매치 상대는 언제나 리타였어. 한 번도 그녀와 링에서 붙어본 적이 없거든. 믿기 힘들겠지만 에볼루션 다음날 뤄에서 10명이서 5:5 태그팀 경기를 한 게 전부야. 그날 밤도 미칠 거 같았어 리타는 문설트를 했고 나는 탑로프에서 엘보우 들바을 했어. 그리고 함께 트위스티드 오브 페이트를 시전했는데 진짜 믿을 수 없는 밤이었지. 하지만 난 리타랑 1대1로 경기를 하고 싶어. 왜냐하면 리타는 내가 레슬러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기 때문이야. 남들과 다르게, 다른 의상을 입은 여성도 할 수 있다는 걸, 이 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가르쳐주었어. 그래서 그녀가 12살의 베일리에게 가르쳐주었던 것들, 모든 레거시를 그녀에게 다시 보여주고 싶어. 드림매치를 통해서. https://www.wres..

"드림매치? 포호스우먼끼리의 경기라면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 "만약 리타가 복귀한다면, 내 드림매치는 리타와 경기하는 것이다." "리타는 어린 시절부터 나의 아이돌이었다. '그녀처럼 되고싶다', '그녀와 난 비슷한 게 많은 거 같아' 이런 생각뿐이었다. 그녀는 톰보이 같았고 언제나 용감하고 섹시했다. 그녀와 점점 더 가까워지며 알게될수록 분명했다. 늘 리타를 존경해왔다. 만약 리타와 같은 롤모델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여기 있을 수 있었을까. 에볼루션에서 리타와 같은 링에 서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다. 출처 2018년 8월 15일 케이지사이드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