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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treme
Q: 지금 우리는 최초의 여성 로얄럼블이라는 역사의 현장에 와 있습니다. 자, 베일리. 오래전부터 리타가 너의 우상이라 얘기해왔잖아. 베일리: (쉬-) 옆에 있잖아요.. 리타: (베일리의) 부모님도 내게 얘기해주더군요. 베일리: 아.. 부끄럽네요. Q: 최초의 여성 로얄럼블은 둘에게 어떤 의미에요? 돌아온 슈퍼스타와 현역 슈퍼스타로서요. 베일리: 먼저 얘기할래요? 리타: 개쩌는 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 그동안 평범한 삶을 살면서 잊고있었던 멋진 것들을 다시 떠올려주거든요. 여기서 시작될 거에요. 바로 여기서 서로 다른 세대가 섞여서 말이죠. 이렇게, 지금 우리가 무릎과 무릎을 서로 맞대고 있는 것처럼요. 리타와 베일리가 지금 링 에이프론에 함께 앉아있는 모습을 상상해봤나요? 베일리: 최초의 로얄럼블에 ..
25주년 RAW에도 안 나왔으니 로얄럼블엔 무조건 나올 거라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방송을 보면서 마침내 등장 음악이 들릴 땐 정말 환호성이 지를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다시 그때의 감정을 되새김질하고 싶어 다시 로얄럼블을 돌려보았는데 다시 보면서 느낀 건 기쁨보단 슬픔에 가까운 감정이었네요. 괜한 안타까움에 울컥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던 내 기억 속 리타는 언제나 빠르고 강한 레슬러였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모습을 거부하는 보이시한 의상과 붉은 머리는 섹시했으며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고 언제나 당당하게 마이웨이를 걷는 모습은 요즘 베키 린치가 보여주는 '더 맨'의 원조였고 걸크러시였죠. 선역 트리쉬의 캐릭터는 그야말로 언더독. 매번 당하면서 악바리같이 덤벼드는 게 인상적이..
1. 매트하디 (1974.9.23) - 1999 - 2005 - 2005년 리타와 에지가 잠깐 한 눈을 팔게 되고 이를 계기로 헤어짐 2. 쉐인 모튼 (1970.5.22) - 2006 - 2008 - Luchargors의 기타리스트. 리타와 함께 밴드 창단 멤버 3. CM 펑크 (1978.10.26) - 2009 - 2011 - 2011년 이별. 리타와 헤어지고 펑크는 前 여자친구였던 베스 피닉스(現 에지의 아내)에게 다시 만났다고 함. 그렇지만 결국 이들도 두 달만에 다시 헤어졌다고. 4. CM 펑크 (1978.10.26) - 2012 - 2013 - 2011년 헤어졌다던 리타와 펑크가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들림 - 재결합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2012년인걸로 추측됨 - 공식 석상에 마지막으로 함께 모..
그들은 모두들 굉장했어요. 그냥 하는 빈말이 아니에요. 각자 서로 다른 이유에서 대단했죠. 트리쉬는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만들기 편했어요. 빅토리아는 (저보다) 크고 강한 신체를 가졌기 때문에 우리 둘이 경기하는 날이면 서로 다른 스타일이 맞물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죠. 리타와 게일은 놀라운 운동신경을 타고났어요. 함께 경기를 할 때면 일반적인 여성 레슬러들의 시합에서 볼 수 없었던 위험하거나 멋진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죠. 모델(레슬러들이 아닌 아이캔디나 모델 출신의 디바들을 의미)들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것들이요. 출처
이번에 WWE가 새롭게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믹스드 챌린지(남녀 혼성 태그팀 매치)가 열었습니다.그에 맞게 리타의 혼성 태그팀 경기(하디보이즈 제외) 중 인상깊었던 경기를 소개합니다. 2000년 7월 27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리타&제리코와 트리쉬&크리스벤와 당시 이들이 엮인 스토리라인은.. 제리코는 스테파니와 엮이며 자연스레 트리플H와 대립중이었습니다. 그리고 7월PPV였던 제리코와 트리플H는 풀리로드에서 라스트맨스탠딩 매치를 했고 혈전 끝에 패했습니다. 제리코의 허리에 감긴 붕대가 사투의 증거죠. 그 대립의 연장선으로 이 날 스맥다운 매치업은 원래 제리코와 리타, 트리플H와 트리쉬의 경기였지만 도중에 스테파니가 트리플H와 트리쉬의 사이를 오해하게 됩니다. 트리플H가 스테파니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