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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treme
리타의 우상이죠. 리타를 레슬링에 입문시킨ㅋㅋ 결국 이걸로 멕시코 수련까지 혼자 다녀온. 이건 처음 듣는 이야기였네요.. 오 근데 이 질문은 물을 때마다 바뀌는 거 같기도ㅋㅋ 지난 번에 다른 팬이 물었을 땐 빅토리아로 대답한 거 같은데 그보다 훨씬 더 전엔 트리쉬라고 한 적도 있긴하고요. 당시 트리쉬를 비롯한 많은 신인 선수들이 다른 업계에서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 그래도 리타는 길진 않지만 인디씬, ECW 거쳐 와서 그런지 차이나가 데뷔초에 본인에게 잘해주었단 얘기한 게 기억납니다. 이건 뭐 당연히.. ㅋㅋㅋ 본인도 웃네요 루챠도르의 전설적인 선수 베키는 붙어봤으니 그동안 얘기했던 비앙카나 베일리 이런 선수들도 있을텐데 리아 리플리를 언급했네요. 최근에 어리고 정말 재능있다고 같이 경기하면 진짜..
-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 가서 여기와 똑같은 환대를 받고 전광판에 니 얼굴이 걸려있는 기분은 어땠나. 그건 WWE뿐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여성들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이었잖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 회사에서 처음 그 전광판 사진을 보냈을 때만 해도 난 당연히 합성인줄 알았다니까. 농담이 아니라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잖아. 우리의 경기가 전광판에 오르고 사람들이 그걸 보고 찾아오면 멋질 거 같다.. 이런 생각은 해봤지만 실제로 일어날 줄은. 그런 것들이 모두 큰 자신감이 된 거 같아. 니가 얘기했듯 난 선구자지만 20년 전 얘기잖아, 그건 내게도 또 하나의 영광이었어. '어디에 있든 내가 있는 곳이 곧 내가 있어야 할 자리'라는 생각을 해. 그런 기분이 들었어. 여긴 니가 있어야 할 곳이고 이건 니..
WWE 공홈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 오늘은 당신에게도 특별한 날이었죠? 물론이에요. 그렇죠. 이번 경기에 나서면서 수많은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끝난 지금까지도 그 감정들은 남아있어요. 나의 어렸을 적 영웅, 내가 늘 존경해오던 사람과 경기를 할 거라곤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녀가 내게 도전했을 때 머릿 속엔 온갖 모순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13살의 베키 린치였다면 분명 사랑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레슬매니아 시즌이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안 이상한 시기에요. 잠깐의 실수라도 했다간 내 인생 가장 소중한 것을 나의 어린 시절 우상에게 넘겨줘야만 했을 거에요. 이러니 얼마나 내가 힘들었겠어요. 나는 링으로 올라 반드시 그녀를 꺾어야만 했습니다. -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리..
무언가 고민에 잠긴 듯한 베키의 모습 이제 계약식을 진행하려는데.. 하지마. 네가 이럴 필요없잖아. 리타, 하지마. 정말 솔직히 말할게 진심이야. 이것 때문에 난 그동안 한숨도 못잤다니까. 나의 어렸을 적 우상이 레슬매니아 시즌이 다가온 이때, 나를 찾아올 줄은 생각도 못했어. 심지어 그 우상이 지난주엔 정신적으로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날 공격했지. 하지만 난 모두 다 넘길 수 있어. 니가 지금 그 계약서를 찢고 여길 나가준다면 말야. 당신은 정말 위대한 커리어를 이뤘어. 이 바닥 최고 중 한 명이야. 이미 말했지만 리타가 없었다면 베키도 없었어. 인정할게. 당신의 레거시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금 기회가 있을 때 여기까지 하고 멈춰줬으면 좋겠어. 넌 나랑 싸우고 싶지 않잖아? 나도 너랑 싸우는 걸 원치..
일챔전까지 할 시간이 되면 번역도 해보겠는데 자막이 충분하니 그냥 봐도 무방할 것도 같네요. 일챔 끝나고 WWE24 다큐 같은 것 기대했는데 일챔 전에 미니 다큐(?)가 올라왔습니다. 내용이 좋네요. 훈련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보고싶었는데 딱! 리타의 새로 공개된 영상에 케이페이브를 깨고 소감을 남긴 베일리 "리타와 같은 선수들이 다시 복귀하여 타이틀을 위해 싸우는 것은 전체 디비전에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가서 이겨라, 리타. 다음은 내가 갈테니" 베일리의 드림매치도 리타라, 몇 년전부터 리타와 경기하고 싶다 얘기했는데 지금 베키가 리타와 경기하는 거 보면 되게 부럽긴 할 거에요ㅋㅋ 빨리 복귀해서 베일리와 리타가 함께 링에 있는 모습도 보고싶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