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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a/The Luchagors

미키제임스가 말하는 리타

티슬아치, 2018. 10. 8. 03:13

 

 

이젠 많이 알려진 얘기지만 내가 WWE에 오기까지, 리타는 내 레슬링 커리어에 큰 영향을 주었다. 노스 캐롤라이나, 인디씬에서 난 그녀와 처음 만났다. 리타는 언제나 친절한 사람이었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예를 들면 내게 링에서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할 것 등에 대해 조언해주었다. 그때 난 WWE와 아직 계약도 하기 전이었고 트라이아웃중이었다. 당시 내 보스에게 "그녀를 주목해라"라는 말까지. (리타 입장에선)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었는데 무명의 나를 위해 많은 것을 도왔다. 

 

입사 후에도 내게 좋은 아이디어를 주었는데 그게 바로 나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트리쉬와 함께 했던 그 각본이다. 이후 리타와 함께 일하기를 바랐지만 그녀가 은퇴하기 전까지 그럴 기회가 없었다.

 

그녀가 은퇴할 때가 되서야 드디어 함께 일할 기회가 찾아왔다. 기쁘지만 동시에 씁쓸한 일이었다. 늘 그녀와의 스토리라인을 원했고 마침내 그녀는 작별인사를 했고 난 내 커리어의 절정에 달했다. 내 생각에 우리는 아직 볼 일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녀가 먼저 은퇴했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그녀가 컴백하길 바란다. 리타는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링에서나 백스테이지서, 혹은 프로듀싱이라든지. 그녀가 걸어온 길, 링 위와 비즈니스 모두, 을 떠올려봐라. 리타는 어마어마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타가 등장하기 전까지 WWE에선 아무도 문설트와 허리케인라나, 그리고 다른 하이플라잉 무브를 쓰지 않았다. 그녀는 여성 디비전을 완전히 바꿔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녀와 다시 (에볼루션)일할 수 있어 기쁘다.

어쩌면 우리의 경기가 어린 소녀들에게 작은 자극이 될지 모르겠다.

 

출처: The Hype Magazine

 

 

I would love to work with Trish. Again, 

I’m so honored to be able to work with Lita again. 

 

 

 

조금 특별해보이는 리타와 미키 제임스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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