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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treme
트리쉬 안녕하세요. 이쪽은 리타,리타 이쪽은 트리쉬에요.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트리쉬 우린 한때 엄청 싸웠고 대단했어요.리타 엄청 많이 싸웠죠.트리쉬 그중에서도 특히 한 경기는 우리에게 잊지못할 거에요.리타 우리 모두에게 리타 난 이 경기를 그 날 이후로 다시 본 적이 없어. 언제지?트리쉬 오래전이지리타 2004년? 그 이후로 다시 본 적 없어트리쉬 이 날 내가 경기에 뛰었으니 기억할게리타 나도 뛰었던 거 같애. 우리가 뛰었지트리쉬 어떤 경기였는지 한 번 보자고 리타 화가 단단히 났네.트리쉬 누가 내 코를 박살냈거든. 일주일 전? 더 전인가. 아, 한 달 전쯤이겠구나. 평생 써야 될 줄 리타 아냐. 넌 이미 다 나았었지. 보호댄 뽑아먹을 만큼 다 뽑았어트리쉬 저땐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어. 트리쉬 자 간..
리타와 나는 특별한 사이다. 내가 메인 로스터에 처음 데뷔했을 때 난 곧바로 디바스 챔피언에 올랐다. 그렇지만 당시의 난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내가 아직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메인 로스터에 올라왔지만 아직 내 잠재력이 성장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때 내 곁엔 리타가 있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링 위에서 어떻게 관중들에게 어필해야 하는지 알고있는 슈퍼스타였다. 리타는 내 잠재력을 이끌어내주었다. 오늘날의 샬럿은 끝까지 나를 믿어주고 포기하지 않았던 리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왜냐하면 리타는 레슬매니아 32, 그리고 그 해 말까지 우리(여성 레슬러들)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칭찬을 들으니 정말 기분 좋네요. 그녀가 자랑스러워할만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
"아마도 우린 평생 싸워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베키린치가 내 숙적이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샬럿은 이미 사샤 뱅크스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다. 릭 플레어는 사샤 뱅크스를 스팀보트에 비유하며 샬럿과 사샤를 자신과 스팀보트의 1989년 라이벌리에 비교한 바 있다. 샬럿은 2016년 사샤 이후로 새로운 숙적을 만난 셈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그때와 이번 대립은 다르다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이번엔 그녀가 선역이기 때문이다.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선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사샤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 대립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메인 로스터에 합류한 뒤로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악역이 더 쉽다. 그냥 나가면 된다. 그럼 사람..
어제 멜처의 의견과 달리 PWI발 소식에 의하면 ... - 계획은 2주전에 바뀌었음. 리타와 트리쉬는 태그팀 경기를 가질 거고 이후에도 태그팀으로 활동할 예정임. 아마도 (파트타이머로)쇼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면서 활동할 거 같다. 물론 에볼루션에서 태그팀 경기로 바뀐 가장 큰 이유는 알렉사 블리스의 부상 때문이긴 하다.by 마이크 존슨 현재 WWE는 에볼루션 이후에도 리타와 트리쉬를 서바이버 시리즈, 로얄럼블 혹은 레슬매니아35까지 활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중. WWE는 많은 레전드들에 의존하고 있고 리타와 트리쉬는 여성 디비전에서 부를 수 있는 가장 큰 별들이니까. 활동한다면 리타와 트리쉬는 태그팀처럼 함께 활동할 예정. 앞으로 베일리&사샤, 벨라트윈스, 라이엇 스쿼드, 아이코닉스와 같은 팀들과의 경기도 ..
데이브 멜처에 의하면 처음부터 에볼루션에서 리타와 미키제임스, 트리쉬와 알렉사 블리스의 싱글 경기는 열릴 계획이 없었다고 합니다. 즉 원래 태그팀 경기였다는 거죠. WWE는 일부러 리타와 트리쉬의 네임밸류를 활용, 이들의 1대1 경기가 열리 것이라 초반에 알리면 티켓판매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홍보했던 것입니다. WWE가 론다로우지와 니키 벨라의 경기발표(그리고 턴힐)를 이번주까지 아낀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초기 구매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트리쉬의 복귀전 상대가 유일한 여성 디비전의 탑힐, 알렉사 블리스여야 했기 때문입니다.